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재난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각 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전기설비의 적정성 판단을 통해 전기재해 위험 요소와 개선사항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규격에 맞는 전선, 케이블 사용 여부 등 각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해 근로자와 전기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즉각 조치하겠다”라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