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 겸 민주주의학교 상임대표는 삼일절인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22 새로운 경기교육시대를 준비하며 '대전환시대 공교육 대혁명'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확인, 출입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지키며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원로 및 노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인사, 정당인, 향우회, 학교공동체 구성원인 교사, 학부모, 학생과 교육공무직 등 경기교육가족이 함께한다. 저자의 경기교육 비전 발표와 사인회, 포토존 촬영을 하며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강성영 한신대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송 교수의 교육저서 '대전환시대 공교육대혁명'은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융합되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시대에 이제는 개별학교의 담장을 뛰어넘어 학교와 학교가 연결되고 학교와 지역이 협치 융합하는 새로운 교육대전환, 공교육대혁명의 해법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은 서문과 4장의 테마로 구성됐다. 추천사는 김상곤 전 교육부총리, 남기정 서울대 교수, 김일규(강원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최근 수원문화재단 전문예술잡지 '인인화락' 가을⋅겨울호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는 수원의 가을과 겨울을 한 번에 담아내며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먼저 라원식·고영직 두 평론가가 논하는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계의 대응과 변화에 대한 대담, 수원연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이 말하는 언택트 예술과 포스트코로나에 관한 칼럼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비대면 사업도 소개했다. 이어 수원의 전통문화시설 수원전통문화관과 한옥기술전시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화서사랑채에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았다. 또한 '리더라면 정조처럼'의 작가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를 비롯해 재단 지원사업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한 예술가 기타로로와 애니웨어, 복합예술공간 푸른지대창작샘터에 입주한 봄로야와 채효진 작가 등의 인터뷰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문화도시 수원을 준비하는 시민주도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 활동과 일제강점기 이후 100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을 모은 북큐레이션, 색다른 수원화성을 소개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및 수원화성 낭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