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을 최종 수립·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시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은 '안전을 향해 가는 사람 중심의 도로'를 비전으로 ▲신규 개발사업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도로망 ▲도심 혼잡 해소 ▲친환경·사람중심 도로 정비 ▲도로 안전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로 기본 방향을 설정하여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난을 대비하여 서울 방면 교통 대책을 중점적으로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양천을 횡단하는 4개 노선(교량 2, 지하도로 2) 추가와 신도시와 원도심 지역을 연결하는 동·서지역간 연결도로 3개 노선 신설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도심 혼잡 해소를 위해 ▲소하동 오리로 지하차도 ▲철산역 앞 삼거리 ▲광명역IC 등 6개 도심 지역 교차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철산로 가로숲길 조성(보행광장+시범보도) ▲차 없는 거리조성 ▲도로 안내판 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사람중심 도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최명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10명의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미도아파트 맞은 편 절개지 일대의 낙석방지 시설물을 도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비비추 5500본, 옥잠화 1000본, 벌개미취 500본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조성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 고된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두철언)은 7월 셋째주 원도심 공원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 북부권역 공원 활성화에 대해 검토 중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마송근린공원에 방문해 공원 시설물과 식생유지·관리사항을 면밀하게 현장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공원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함과 동시에 향후 마송지구 공원 개선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이 휴식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정대성)은 향후 공원개선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신도시 공원들보다 상대적으로 조성 후 장기간 운영된 원도심 공원의 운영상태를 전반적으로 현장 점검한 공원관리과장은 원도심 공원의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말했으며 향후 다양한 방면으로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공원 접근성 향상에 대해 상시 강구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과적으로 도시의 가치향상 및 활력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및 지원정책 공동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약해 나갈 계획이다. 이헌욱 사장은 “공사가 하남 교산신도시, 덕풍행복주택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더욱 긴밀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사가 가진 도시재생 노하우를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시의 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