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아세안 영화상영회 '2022 아세안영화의 현재를 만나다! in 수원'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세안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아세안 영화상영회는 아세안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녹아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일정으로 ▲캄보디아 영화,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5월 26일) ▲태국 영화, '어쩌다 여전사'(5월 31일) ▲인도네시아 영화, '무딕 : 고향으로 가는 길'(6월 2일)을 CGV 동수원에서 오후 7시에 무료로 상영하며 국·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는 2019년 캄보디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로 캄보디아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노래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어쩌다 여전사'는 2020년 태국 최고 흥행작이자 상업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이고 '무딕 : 고향으로 가는 길' 이슬람의 최대 명절인 무딕 기간을 소재로 해 이슬람 문화를 잘 담아낸 영화다. 수원시민, 외국인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아세안 영화상영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영화별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아세안문화원(ACH)은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2021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4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 B2C(소비자와 기업 사이 거래)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 지원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동남아 판로개척 패키지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 총 5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미만인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먼저 B2B/B2C 전자상거래 지원 사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아마존(미국), 쇼피(싱가포르) 등에 도내 9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매대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홍보비, 물류비, 계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서 활동중인 유명인물(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과 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위챗에 제품을 홍보·판매하며 경기도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서 실시간 소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경기도 중소기업의 아세안(ASEAN) 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수출상담을 지원, 수출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일부터 18일까지 광교테크노밸리 R&DB센터 1층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2020년 ASEAN DAY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진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12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8개국 75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주요 상담품목은 코로나19 이후 수출이 늘고 있는 청정가전, 의료, 건강보조식품, 위생용품, 홈뷰티, 홈쿠킹, 디지털장비 등 7가지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영어 외에도 라오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통역을 지원해 기업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자료와 제품 카달로그를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사전 게재해 바이어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화상상담 시 제품설명보다 수출상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