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최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대학생 인구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기도에서 시행한 대학생 인구 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고 인구 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 제고와 건전한 정책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최병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축사에서 "경기도에서 인구와 관련된 정책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면서 "젊은 청년들이 경기도의 지원 시스템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중신 교수(교양대 학장)는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적 이슈가 구성원 개개인의 문제로 인식될 때 비로소 인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첫 행사로 열린 대학생 토론대회에서는 '65세 정년연장,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논제로 '고령화 시대에 정년 연장은 당연하다'라는 찬성측과 '청년 일자리의 축소가 불을 보듯 뻔하다'라는 반대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이에 대해 심사를 맡은 차승은 교수(아동가족복지학)는 "정년 연장 문제는 연금 지급 시기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면서 "노동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에 대한 배려도 누락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회는 임경숙 교수(식품영양학)의 '잘 먹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 이민혁 학생이 '제 32회 한산모시문화제 전국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에서 동상(4등상, 서천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천군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개최했다. 공모 요강 및 주제는 한산 모시를 사용하고 K-FASHION을 컨셉으로 검정, 흰색, 빨강색, 파랑색을 활용한 작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공모전을 지도한 권지현(패션디자인 전공) 교수는 "'K-FASHION 컨셉, 검정, 흰색, 빨강색, 파랑색 사용, 한산모시 활용'이라는 공모내용이 패션디자인 전공에 갓 입문한 2학년 학생에게 쉽지 않은 과제였다"며 "태극기, 한글, 한복을 모티브로 현대적 감각의 모시 의상을 창작하고 기성 디자이너들과 경합해 큰 성과를 얻게 되어 대견하고 지도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민혁 학생은 "공모전에 처음 도전한 탓에 준비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예선부터 본선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짧은 시간에 의상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동상이라는 영광스러운 결실까지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수원대학교(4년제, 총장 박철수)와 수원과학대학교(2년제~4년제, 총장 정원섭)가 통폐합을 추진한다. 14일 수원대에 따르면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 경쟁력을 강화, 대학 재정 효율화 증대 및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등 통합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폐합을 목표로 연내 통폐합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폐합이 승인되면 수원대학교는 2022년의 입학정원(2130명) 대비 1140명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 계열, 상담복지계열, 호텔 관광계열 강화 및 대내외적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인 시스템 반도체 학과 신설 등 다양한 계열에서 현장 전문인력 양성강화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다만 연내 대학 통합이 이뤄지더라도 기존 수원과학대학교 재학생의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최장 4년간 학과별 존속기간을 두며 통폐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재학생은 각 학교의 시스템에 따라 입학 당시 학적을 유지하며 졸업하게 된다. 군 휴학 또는 장기휴학으로 존속기간 내 졸업하지 못한 재학생에 대해서는 동일 또는 유사 학과를 둔 타 전문대 편입을 지원한다. 이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경기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실무교육, 연수교육, 직무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개업 공인중개사는 사무소를 개설·등록하기 위해서 28~32시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개업 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들은 2년마다 12~16시간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중개보조원은 3~4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병용 수원대 평생교육원장은 "국내 최고의 부동산 강사진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 지역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부동산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평가 결과에서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이혜승 교수)',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김동섭 교수)' 강좌가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온라인을 통해서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 강좌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여행하면서 러시아어와 러시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시', '언어', '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강좌다. 마이크로러닝은 '하나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가 필요한 순간(Just-in-time)에 자기 주도적으로 짧은 콘텐츠를 활용하는 능동적 학습'이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습자를 고려해 10분 이내의 짧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학습몰입을 높일 수 있어 다른 강좌보다 학습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학습요구에 맞춰 콘텐츠를 유연하게 재구성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화성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서 초기단계 제품화를 지원하는 '로컬브릿지 화성' 프로그램을 주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남부 대학생과 지역 기반의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브랜드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고자 오는 6월 26일까지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지원자를 모집해 7월부터 본격적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디자인, 출판, 여행, 공예, 영상, 문화기획 등 문화콘텐츠분야이며 로컬크리에이터 확산을 위해 주최기관에서는 화성시 및 경기남부 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내외의 로컬 크리에이터팀을 선발해 7월부터 5주간에 걸쳐 선배 창업자, 문화콘텐츠 종사자, 엑셀러레이터 등 전문가를 통한 창업 컨설팅을 받게 되며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시제품 제작 지원에 이어 팝업스토어를 통해 초기 마케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12월에는 시장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의 심화 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내년도 예비창업패키지 대비 등 후속지원도 연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 '건강 으쓱! 영양 야호!' 어린이 건강캠프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뿐 아니라 화성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이라면 건강캠프에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 건강캠프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뽀득뽀득 손 씻기', 올바른 이 닦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종이 손 인형에 실습해 볼 수 있는 '치카치카 이 닦기', 여름 제철 과일‧채소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무지개 밥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냠냠 골고루 먹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키가 쑥쑥 크는 스트레칭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몸이 튼튼 운동하기'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화성시센터 교육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한 가정에는 손 세정제 만들기 키트, 이 닦기 종이 손 인형 만들기, 코리요 키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교내에서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설계'에서 진행,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로 미설정되어 있는 저학년들이 자기이해 및 자존감이 부족해 진로설정을 확정 짓지 못한 학생들에게 청년특화 통합상담(진로, 심리)를 지원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재학생 61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와 전문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진행했다. 고승철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 수탁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식단을 보여주고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를 다음달 9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화성시센터의 김영주 부센터장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적정배식량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이후 보육 교사들이 배식도구를 이용해 1인 1회 적정배식량을 담아보는 실습을 할 예정이다.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영양순회 관리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배식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부모대상으로 6월, 교사대상으로 8월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게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1~5세 어린이가 놀이터 개념의 체험관에 방문해 놀이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코리요의 맛있는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요의 맛있는 놀이터' 체험관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식소가 직접 신청을 통해 체험관 내의 교육시설을 이용해 어린이가 1시간동안 놀이할 수 있도록 한다. 놀이시설은 4~7월에는 '뽀득뽀득 깔끔나라'를 8~11월에는 '알록달록 무지개마을'을 운영한다. '뽀득뽀득 깔끔나라'는 형광로션을 바른 후 뷰박스를 통한 손 세척 전과 후의 손 세균 확인하기 AR이닦기 가이드를 따라 치아모형 이닦기 시뮬레이션, 치약비누공으로 세균오뚝이 물리치기, 손씻기와 이닦기를 하지않아 꼬질세균이 가득한 소화기관터널 통과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알록달록 무지개마을'은 채소과일 시장놀이와 장점 알아보기, 증강현실 동물농장에 채소과일 먹이주기, 알록달록 볼풀 공 속 컬러푸드를 찾아 무지개만들기, 알록달록 어린이 운동기구를 이용한 튼튼 신체활동놀이, 컬러푸드가 소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