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위원장 박종인)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8회 안성맞춤 포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노래자랑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노래자랑 대회는 안성, 천안, 평택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래 실력을 뽐내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만드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접수는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parakisx@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금은 대상 50만 원, 금상 30만 원, 은상 20만 원 장려상(2명) 10만 원 등 총 5명에게 수여된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이번 노래자랑 대회는 단순한 노래자랑을 넘어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올해 포도축제는 120년 전통의 안성맞춤포도의 명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성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성 포도의 우수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오후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사태와 관련한 주민설명회에서 건립계획을 강하게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시작하며 화성시에 사업 전면 철회를 공식 요구하면서 시작한 건립계획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집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입장문 통해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는 당초 52만 3000㎡에서 40만 6000㎡로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규모”라며 “물류센터가 완공되는 2027년 기준 경기동로의 유출입 차량 수가 1만 2000대로 기존 계획 대비 3000대 밖에 줄어들지 않아 체감상 큰 차이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시장은 이어 “화성시와 사업시행자가 교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도저식으로 사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이는 27만 오산시민과 동탄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일방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이하 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24일) ▲미추홀에코나눔장터(27일)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생활 속 자원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지사장 김지웅)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에 약 6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카약 축제는 아라뱃길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대표적 수상레저 체험 축제다. 행사 당일 아라뱃길을 찾은 참가자들은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나무 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와 함께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시범단, 국민축제기획단 버스킹 공연,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아라뱃길을 비롯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라며 “앞으로 수상스포츠 인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 종목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상업계열 경기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과 융합 서비스 신산업 실무역량을 겨루는 자리에서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43개 전 종목에 출전해 총 84명이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산업현장과 같은 실전 경험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열정적 지도가 만든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역과 산업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생태계에서 역동적인 미래형 직업교육을 강조해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및 3차산업에 발맞춘 상업계열 학교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학생의 잠재력 발휘와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기업이 요구하는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상업교육 확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6개 학교(부평고, 부광고, 인천고잔고, 인천여자고, 인천현송중, 인천중산중) 학생, 교사, 전문가 등 50여 명이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염습지를 탐사하고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학생과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와 저어새생태학습관 전문가, 생태안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흰발농게 서식지의 특징 이해와 밀도 조사, 저서생물 방형구 조사, 저어새 등 물새 탐사 활동을 진행한 뒤 염습지 내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21개교 동아리는 인천의 다양한 습지를 대상으로 연 10회의 탐사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니터링 활동을 활성화해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관내 청년단체 청년공간 뒷북(대표 소재용)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관내 오리나무로 일대(내손동 806번지)에서 '뒷동네 오리랜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축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민 간의 교류가 많지 않은 요즘 동네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주민과 지역단체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리나무로 일대 및 갈미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보물찾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키링만들기, 손그림 스티커사진관, 아나바다 장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참가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축제가 동네 이웃주민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충 1차 민방위 집합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미수료한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 대원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지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재난, 테러, 전쟁 등의 국가 비상사태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미 수료한 3년 차 이상 대원은 9월 19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www.kcmes.kr)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민방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에서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2차 교육을 11월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민방위 교육이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진위2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진위천의 지류 지방하천인 관리천, 천천에 대한 치수시설물(제방 등)을 보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수탁자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자 및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 토지소유자와 평택시·화성시 관계자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었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감정 평가 및 토지 등의 보상을 위한 법적·실무적 기본사항에 대해 각 주체들의 의견이 오갔다.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소유자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주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적절한 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보상대상은 토지 340필지(국공유지 22필지 포함), 총19만 4888㎡면적(국공유지 16만 2315㎡)이며 편입토지 소유자는 107명이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청북읍 백봉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천시 5060 은퇴 세대 재시작(Re-Start)을 위한 지원 정책’을 주제로 ▲5060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강화 ▲생애 설계 및 노후 준비 지원 ▲생활 문화 자립 지원 ▲정서적 지원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다양한 제안을 모집한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은 이메일이나 국민생각함 누리집(생각참여 – 생각모음 –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노력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정책 참여가 곧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