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의왕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011명, 총 체납액은 5억 880만원이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일괄 발송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징수한 재원을 통해 보다 나은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미해결된 아동기 감정 양식은 자녀 양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이론적 설명을 기초로 한다. 교육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박사)을 주축으로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5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의왕시작은도서관홈페이지에서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오전빛고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며 부모 양육효능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로 구성된 제3대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4년 44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심의를 완료했다.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및 역랑강화를 위한 16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20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과 취업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분기별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2023년 8월에 열린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 재능자판기(청년공예가 공예품 플리마켓운영)’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기창업자를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2024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지원 규모를 상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의왕시에서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제품 설계, 제조업 경영 컨설팅, 시제품 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까지 업체당 총 500만원 상당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입주 기회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된다. 총 2개 기업을 모집하며 시제품 제작 및 제품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자(기업)는 제외된다. 4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메이커 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은 제품에 대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제4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4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다. 학교의 장, 주소 또는 거소 관할 동장, 교육감이 지정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이 인정되는 시설의 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의왕시청 체육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5월 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받은 후보자 중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원, 일자리창출 35명, 정부지원사업 26건, 민간투자유치 6억원 등의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비전안을 도출하고, 설립 방향 및 기능과 역할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해왔다.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 업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추진으로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잘 반영해 우리 시에 맞는 센터설립과 운영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의왕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반침하와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많은 비가 내려 연약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위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3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발생하는 관로 파열, 맨홀 침하, 펌프 및 가압 시설 이상 증상 발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는 2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상하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안전 여부, 가압시설, 중계펌프 등의 정상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급수 및 배수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은 물론,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의왕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단독 주택이며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은 공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단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11월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 맑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꼭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중심, 2024년 민간보조사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에 부패 요인을 제거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예산·회계 전문 강사이면서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로 활동하는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무원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예산·회계·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감사사례의 실무적인 처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타 시·군의 최근 사례를 함께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와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운영·관리를 강화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상시적 업무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 및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내 108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예산편성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을 공유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4년 전면 확대 시행되는 ‘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단체의 분야별 설명을 진행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3월 15일 보육교사 전문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의왕형 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의왕시 중학생 10명이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 2023년 10월에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방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파트너를 이뤄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 학생 10명과 인솔자 2명은 방문 2일째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뒤, 베트남어 및 민속놀이 체험, 다낭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를 배우고 상호 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이후 전통예술 배우기·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바구니 보트·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관광명소인 바나힐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일정을 거치며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2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파트너와의 우정을 깊이 새겼다. 의왕시 학생 문화교류단은 지난 26일 6박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하이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7월 개소하는 수학클리닉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정교사들로 구성된 (사)전국수학교사모임과 의왕수학클리닉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 이경은 회장을 비롯해 전국수학교사모임 임원진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수학클리닉센터 운영계획 수립 및 시설․행정업무 지원, 예산확보 및 경비지원 ▲전국수학교사모임의 프로그램 개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력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수학클리닉센터’는 수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1:1 또는 집단 컨설팅을 해주고 방학 기간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수학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 과목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는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커뮤니티센터를 거점센터로 하는 수학클리닉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수학클리닉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로 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의왕형 어린이집’이 올해 관내 108개소 전체 어린이집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특색 있는 보육 프로그램(생태놀이, 숲놀이, 환경놀이, 레지오)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최근 기후위기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및 공기살균기 지원 △보육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종합적인 보육품질을 높이는 모델이다. 시는 2022년 11월부터 보육담당 공무원, 보육전공 교수,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및 선정기준, 지원내용을 마련하고 지난해 2023년 8월에서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시범사업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 효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놀이성과 신체발달, 의사소통, 사회정서, 자연친화적 태도 모든 분야에서 아이들의 발달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 134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9.6%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효과성 검사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계획’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를 개선해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는 환경 보호 및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 초평지구와 월암지구 개발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하수처리 능력이 일일 기존 1만 5000㎥에서 2만㎥까지 늘어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하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만들게 됐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조사한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조사·분석해 계량화한 수치이다. 의왕시는 2022년 73.20점을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48위에 머물렀으나 2023년에는 81.46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단계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43.46(55점만점), 보행행태 17.27점(20점만점), 교통안전 20.73(25점만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확보 1위, 교통안전예산확보 1위, 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11위 등 의왕시의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의왕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 보강, 의왕경찰서의 교통지도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8명에서 2023년 2명으로 감소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반면 주요 통과도로에서 현장 조사로 이루어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거동 불편으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자택에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왕곡동에 소재한 ‘서울홈케어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홈케어내과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 및 진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재택에서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왕시에서 계속 거주하며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노인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안부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의왕 등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지난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함께 초대가수 설운도, 현숙, 박상철, 김용임, 현진우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열창해 관객들의 흥을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송을 통해 의왕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3월 17일 낮 12시 10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