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전달식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했다.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책, 연필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60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선물을 받는 지역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국수 나눔봉사,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민자치는 주민의 힘으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마을의 일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는 전제 아래,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구가 주민자치회로, 코로나19 시기에 행정의 빈틈을 메우며 그 중요성이 높아졌다. 시흥시 주민자치회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인 전환과 구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흥시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흥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별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행정의 일방적·일괄적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순차적 전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마을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조직 내 성평등과 안전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시청 늠내홀에서 고위직·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안전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청 소속 고위직·관리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급 이상 고위직과 6급 관리직을 대상으로 하는 직급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변호사이자 전문 강사인 김재희 변호사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에 대해 성 평등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강의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성 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전개해 직장 내 상호 배려하는 평등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과가 자체 개발한 ‘연꽃청 및 그의 제조방법’ 기술 이전 협약을 갯골영농조합법인,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가 지난 2022년에 진행한 농산물가공 시험연구사업의 성과로 연꽃을 가공해 청류 식품유형으로 제조하는 방식을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것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민간기업인 갯골영농조합법인은 연 생산부터 가공까지 하는 농업인가공사업장이다.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속기업으로 액상청을 주로 생산하는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인증 사업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본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확대를 통해 시흥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간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봄, 가치 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마당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는 누림예술단·아리랑예술단·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한울림 민요공연이 ▲2부에는 북 콘서트가 ▲3부에는 헤라밸리댄스·장애인어울림합창단·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시흥시수어통역센터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참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역시 시흥시는 시 전역에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장애인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 은계지구를 시행하면서 조달청을 통해 공급받은 상수도관에서 하자가 발생하자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1단계 3.88Km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나머지 17Km 중 15.8Km 구간에 대해서도 교체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은계지구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 2010.772㎡ 면적에 단독주택 109호, 공동주택 1만 2267호, 주상복합 816호 등 3만 3480명 규모로 조성됐다. LH는 조달청을 통해 공급받은 상수도관으로 2015년부터 은계지구 21Km 구간에 매설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2018년 4월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자 이한준 LH사장은 지난해 7월 불량 상수도관 전면교체를 약속한 바 있다. 2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 결과 지난 3월 말께 LH, 주민대표, 전문위원,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은계지구 상수도 자문 TF’가 열렸다. 1단계 구간의 상수관로 교체 공사가 90% 이상 진행된 가운데 이날, LH는 나머지 17Km 구간에 대해서도 CCTV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은계지구 상수도 자문TF’와 관로교체 범위 등에 대한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명예 홍보대사로 이웅종 교수와 가수 그렉을 선정하고 26일 위촉식을 열었다.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는 지난 8년간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둥글개봉사단 전국 봉사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가수 그렉은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소울의 진수를 선보이는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56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서 홍보 영상 촬영, 시정뉴스 출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26일 위촉식에서는 KCMC문화원(대표 이웅종)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생활용품(화장품, 샴푸 등) 세트 120상자(1500만원 상당)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둥글개봉사단(대표 이웅종)이 거북섬 아쿠아펫랜드에서 요셉지도자 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훈련된 반려견 9마리를 동반한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반려 인구 15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애(愛), 감사 효(孝) 축제’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초대해 기념식을 비롯해 ‘감사합니다 콘서트’와 부대행사로 진행돼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효 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 낭독)와 효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연계해 무용, 색소폰,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 행사장을 마련해 건강 부스, 커피 나눔, 풍선아트 체험, 디지털 체험,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 기타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돕기 위해 구충제 15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시 보건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구충제 지원은 4년 연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된 구충제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배앓이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아이들에게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양달천 상류부터 유수지까지 약 2킬로미터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 하천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첫 번째 하천으로 양달천을 선정해 플로깅을 통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3기 명예환경감시원들을 위촉한 이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첫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흥시 하천 정화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주변 하천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한 양달천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기관을 오는 5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부터 추진한 시흥돌봄SOS센터의 서비스가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전면 확대됐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재활 돌봄(운동재활 및 일상생활 수행훈련 등) ▲식사 지원(도시락 제조 및 배달)이다. 공고일 기준(2024년 4월 19일) 1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해당된다. 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 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협력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가 지난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당장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를 전면 새 단장하고 오는 30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흥꿈상회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영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생협력매장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하면서 매장 영업을 임시 휴업했으나 내외부 공사가 완료되면서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은 재개장을 위해 입점 기업을 재정비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시흥시 관내 및 경기도 내 중소기업·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아울렛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4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5월 8일에는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000만원(보험금 청구 시,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를 주요 운행 공간으로 삼아야 하지만 최근에는 증가한 전동 킥보드 같은 불법 적치물과 좁은 도로로 인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댄스팀의 개막식 댄스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 놀이터(가족 운동회)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이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까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2024년 기능성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능성텃밭정원의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18일 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회장 송현주) 주관으로 함줄도시농업공원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시흥시 거주하고 있는 실험군 40~50대 여성 22명,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면의 질(PSQI), 스트레스(PSS), 국제신체활동량(IPAQ), 신체활동기록(스마트밴드) 등을 비교·조사 연구한다. 시민행복텃밭에서 농작물 재배, 가꾸기, 활용하기, 바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주1회 2시간씩 1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텃밭 이랑만들기, 퇴비만들기,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등 다양한 농작물, 초화류를 3무농법으로 재배하며 도시농업 텃밭활동이 불면증,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기능성 텃밭정원 활동을 추진하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은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 조성됐다. 100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과 융복합 기술을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식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흥 배곧지구를 글로벌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기술·정책·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운영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 네트워크의 목표,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육상, 해상, 공중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가 구성되며 참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각 분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부패 취약 분야(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시의 특성을 고려한 부패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을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업무 현장을 고려한 다양한 사례를 영상과 퀴즈 풀이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상황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지난 2월에 수립한 ‘2024년 시흥시 부패 방지 청렴 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성창열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청렴을 솔선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 도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일 거북섬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우천으로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흥에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지며 심한 강풍이 불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행사 취소를 결정한 만큼, 경기도와 시흥시는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20일 공식 기념식 외에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 ‘태양광 모형자동차 대회’, 지구의 날 콘서트 등의 행사는 전면 취소ehoTek. 하지만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 일환으로 4월 22일에서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되는 ‘첨단 환경 감시 국제 심포지엄’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구의 날 행사는 전면 취소됐지만 환경과 기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