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 참여자를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화지원’ 사업은 구독자 10만명 초과 채널을 보유한 경기도에 사업자를 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기업체로 성장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촬영, 편집 등 제작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6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경영·채널 컨설팅·노무 자문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지원자들과 매칭될 수 있는 제작인력을 위한 상시 인력풀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제작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2024 G-스타 오디션’ 참가팀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G-스타 오디션’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업력 7년 미만)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이다. 모집규모는 총 100개팀이며 참가팀들은 프리 리그(Pre-League, 전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 결선은 리그별로 진행되며, 참가팀에는 단계별로 마련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전문가 멘토링, 피칭 스킬 강화 등)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리그별 본선을 통과한 30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박람회’에 마련되는 ‘G-스타 오디션’ 전용 피칭 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되며, 결선을 통해 최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광주시와 안테나숍 설치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안테나숍은 경영체의 유통망 구축과 홍보·판매를 위한 공간으로서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 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활용되는 마케팅 거점 공간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도내 6차 산업 인증 제품의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초 경기광주역 인근에 정식 개장하는 광주시 직영 ‘자연채 푸드팜센터’ 내 안테나숍을 개설하기로 광주시와 합의했다. 또한 6월 19일 임시개장 전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는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개청 9주년을 맞아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민의 소리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제안, 고충, 건의, 민원, 칭찬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확인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의 소리함’ 운영은 시 누리집이나 국민신문고와 같은 기존의 소통 창구와 더불어, 비교적 노인인구가 많은 대야·신천 지역의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인터넷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소리함’은 5월 28일부터 운영되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1주일간 운영된 후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이후, 다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1주일 동안 설치·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적어 시민의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더욱 청렴하고 질 좋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소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상인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인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인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고객 서비스 대응 방안, 상권 활성화 방안, 누리소통망 활용 온라인 소셜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된 시흥시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업에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인대학(2기) 참여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총 정원은 6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 2개 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전자우편 제출 또는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상인대학 교육 일정 및 참여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거북섬 일대에서 영국 킹스턴 대학교 방문단과 오찬 간담회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 일정을 소화 중인 킹스턴 대학교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발돋움하며 미래 잠재력을 보유한 의료, 바이오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흥시에 관심을 두고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잉글랜드 킹스턴어폰템스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 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공공브랜드 국장, 영국 자유민주당 대표 에드 데이비(Ed Davey)의 임혜정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홍승표 부의장, 여성위원회 권애영 부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친환경에 관심이 큰 킹스턴 대학교 측은 대한민국 환경복원의 상징이자 미래 환경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화호의 역사 및 가치에 주목하며 해양레저 활동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거북섬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해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해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의회가 28일 보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원과 대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강현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 시의원이 하는 일, 시의원의 선출 과정 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비유를 들며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들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오강현 의원은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치며 진심 어린 조언과 답변을 이어갔다. 오강현 의원은 “의회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아이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 영상은 이르면 오는 31일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류정화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현일초 학생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류정화 의원은‘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의원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그간 해온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승영 의장은 “토론 과정을 통해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케 하고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