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 입주기업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검증 및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해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사전에 참여기업 대상으로 피칭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스킬 등에 대해 사전 멘토링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치아 부착형 RFID 브랫킷(라곰페르소나), 활성탄 수거 및 재충전 시스템((주)쎄텍), 친환경 천연 비누(비누잎), 어린이통학버스·구인구직앱(원케어), IT아웃소싱 개발사 추천매칭 및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긱플러스) 등으로 총 5개사다.
허범웅 원케어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유용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재학 세텍 대표는 "향후 투자유치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시제품을 제작하고 정량적인 사업 성과 지표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기업의 창업아아템을 투자전문가에게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