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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민복지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신장동 금암마을 휴먼시아 3단지에서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오산역, 오색시장, 삼미 16단지 등에서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5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장방문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어려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시민들의 심리를 알아주듯 현장에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우리시는 계속해서 지역 곳곳을 찾아 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19회 운영하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 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하면서 총 15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오산시 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4000만원과 시예산 2000만원으로 차량을 구입, 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해 오산시 전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스마트 행정복지센터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