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착착착 선물세트를 오는 8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착착착 설 선물세트는 검은콩가루, 강황소금, 대양귀리, 선우벌꿀 등 7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일까지 새벽배송비 포함 3만4000원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마켓컬리 외 착착착 온라인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기획전에서도 사전구매 가능하며 제품은 10일부터 구매순으로 배송한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판매한 착착착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4000개가 완판되는 등 같은 해 설 명절 선물세트 수량과 비교해 2배 가까이 팔리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입소문을 타고 착착착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 구매로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공동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