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4일 화성 동부소방서(가칭)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정명근 화성시장, 이진형, 김태형 도의원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건축, 인테리어, 구조, 토목, 조경, 친환경 계획 등 화성 동부소방서의 전반적인 건축설계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화성 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 일원 부지 1만 89㎡에 총 사업비 약 4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75㎡의 소방청사(지하 1층, 지상 3층)를 건립한다.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준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부소방서가 신축되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