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3일과 4일 2일에 걸쳐 8호 광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 및 관리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 방문장소인 8호 광장에서는 노숙인 생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노숙인 보호체계 및 자립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후 성남시의료원▶수정구보건소▶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판교노인종합복지관▶성남FC클럽하우스▶장애인직업재활시설(성남시보호작업장, 한가람보호작업장)▶성남시체육회▶직장운동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의료·복지·문화·체육 시설의 운영 상황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박기범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시행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체육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