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0일, 21일, 27일 3일간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하계 프로그램 '여름 힐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천섬 힐링센터는 자연친화형 강천섬 조성 및 지역 힐링 명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절별·대상별로 다양한 문화관광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여름 힐링 클래스’는 힐링이 필요한 여주시민과 강천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예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집중과 몰입을 위한 DIY 프로그램인 강천섬을 담은 비누 만들기, 힐링 우드 도마 제작 프로그램, 자기 이해 및 치유를 위한 컬러테라피, 힐링 영화 & 사진 집단 상담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천섬을 담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비누를 활용해 강천섬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나만의 비누를 만들고 여름철 대비를 위한 모기기피제를 함께 제작할 수 있다.
감성 우드 도마 제작 프로그램은 나를 응원하는 문구를 직접 새긴 미니 도마를 제작할 수 있다.
컬러테라피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컬러테라피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나만의 컬러를 담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힐링 영화 & 사진 집단 상담은 ‘내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주제로 영화와 사진을 매개로 소통하는 집단 상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당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