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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시민 속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김동연 "과학기술예산, 중앙정부 삭감... 경기도 40% 증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시흥시가 주관한 미래모빌리티 페스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드론체험, 자율주행버스, UAM 기체 전시, 미래모빌리티 체험관, 버스킹 공연 등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모빌리티의 마지막은 일몰 이후 30분 지난 저녁 8시 30분께 열리는 드론 라이트쇼가 장식한다.

 

드론 라이트쇼는 배곧생명공원 하늘위에서 12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다양한 모습이 연출될 때마다 시민들은 환호와 탄성이 여기저기에서 절로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이번 미래모빌리티를 찾은 시민들은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 품속으로 파고 들어온 것 같다"며 색다른 행사를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휴일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공원에서 가족들과 축구와 야구, 연날리기, 반련견과 산책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배곧생명공원 한켠에 준비된 미래모빌리티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 등의 행사는 물론 잔디밭에는 시민들이 준비해 온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즐겼다.

 

한 시민은 "행사장 한 가운데서 음식을 가족 또는 연인들이 나눠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며 "자유롭지만 불편한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지만 여유롭고 질서 정연하다"라며 "국민들의 시민의식이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메운 도민들에게 "중앙정부는 과학기술예산을 삭감 했지만 경기도는 예산을 40% 늘렸다"라며 경기도정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