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비긴 어게인’ 감독의 신작 ‘플로라 앤 썬’을 극장 단독으로 오는 22일에 개봉한다.
‘플로라 앤 썬’은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이다.
시종일관 불협화음을 이루는 싱글 맘 플로라와 반항기 가득한 10대 아들 맥스가 음악을 통해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여정을 그렸다.
모자 관계로 합을 맞춘 이브 휴슨, 오렌 킨런과 함께 조셉 고든 레빗이 한물 간 LA 뮤지션으로 출연해 주목된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도 이름을 올린 ‘플로라 앤 썬’은 아름다운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음악은 물론 일렉트로닉과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OST가 러닝타임 97분을 꽉 채운다.
극장의 와이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플로라 앤 썬’ 단독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만의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A3 사이즈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한 고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도 관람하고 ‘플로라 앤 썬’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굿즈 패키지 회차도 진행한다.
예매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광진 CGV 콘텐츠편성팀장은 “‘비긴 어게인’ 감독의 신작 ‘플로라 앤 썬’을 CGV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감성을 충만하게 만드는 영화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극장에서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