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공사는 24일 제7대 신임 사장으로 신범수(64) 사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양평공사는 24일 신범수 사장(오른쪽) 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전진선 양평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http://www.kifuture.com/data/photos/20230312/art_16796457652276_b926cb.jpg)
신범수 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양평공사의 당면과제인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이에 대한 중점 추진과제로 ▲직원들의 업무고도화와 주인 정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 ▲상시 소통 채널 운영으로 군민과 이용자 중심의 경영 ▲민간자본과 전문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자체수익 모델 발굴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한 열린 경영과 군민 참여형 운영모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함께하는 새 출발, 양평군민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신범수 신임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며 본부장, 상임이사, 고문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