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동명의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릴로 & 스티치’를 4DX, Dolby Atmos 등 기술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릴로 & 스티치’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스티치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디즈니 특유의 상상력과 감성 그리고 활기찬 캐릭터들의 모험이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4DX에서는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영화의 생생함을 높여, 장난기 많고 빠르게 움직이는 스티치의 익살스럽고 활기찬 매력을 실감나게 전한다.
리듬감 있는 동작과 예측불가한 행동은 모션 체어의 진동과 움직임, 바람 등 다양한 효과로 구현돼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선, 포털 이동, 레이저 건 등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상상력 가득한 장면에서는 마치 우주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높인다.
영화 속 배경인 하와이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향, 바람, 물 효과는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Dolby Atmos에서는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세밀하게 표현된 스티치의 장난스러운 목소리와 환상적인 모험의 사운드로 영화의 특유의 리듬감과 유쾌한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릴로 & 스티치’ 예매 및 자세한 상영 정보는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릴로 & 스티치’를 4DX로 관람하면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캐릭터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모험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전 세대가 극장에서 행복한 시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