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개최

  • 등록 2025.05.07 21:18:02
크게보기

잔잔한 감동, 따뜻한 위로의 가족 이야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7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린다.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2015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은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다.

 

작품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자매와 이복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안성 공연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김정영이 출연하며 각기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용, 강해진, 신예서, 이윤서 등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 당시 사계절의 변화를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도 원작이 지닌 서정적 감성과 따뜻한 메시지를 그대로 이어받아 영화팬은 물론 연극 팬들에게도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6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