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일간 관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주차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 집중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