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2025년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송린이음터 이용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필요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송린이음터에 대한 인지도 ▲프로그램 관련 선호도 ▲기타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송린이음터는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조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송린이음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가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어 더욱 발전된 송린이음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요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해당 기간 내에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