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 단기 직무체험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 보호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여주시청 복지행정과 방문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산활용 랜덤 추첨을 통해 최종 5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시청,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시정을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체득할 수 있으며 근무기간으로는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1까지 주5일(일 4시간)근무로 여주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행정과 청년 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