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소기업총연합회, 2023년 G-CLASS 우수 소기업 인증 및 시상식 개최

  • 등록 2023.07.28 1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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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환 회장, “소기업 발굴⋅육성은 산업경쟁력 강화 및 내수경제 활성화 기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회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지난 27일 2023년 G-CLASS 인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기술력 우수기업, 매출신장 기업 등 경기도 내 숨겨진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올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우수 소기업 인증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G-CLASS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개의 소기업은 두루행복, 문다소, 비케이원, 아성엔터프라이즈, 월드홈닥터, 주식회사 에벤에셀기업, 에쎈바이오, 주식회사 제이손, 한솔엠티에스, 혜토 정희수 등이다.

 

이들 소기업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교육과 전시⋅박람회 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오준환 회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은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기업이 성장해야 산업경쟁력 강화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기대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하루하루 생계의 위기를 직면해 있는 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미추홀을)과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갑),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정)등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여행⋅숙박업, 판촉⋅인쇄⋅출판업, 미용업 등 전국 소기업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된 경제단체로 2022년 1월에 출범했다.

 

소기업의 발전과 권익 대변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를 상대로 정책을 제안하고, 소기업 복지몰, 소기업 패밀리 카드 발행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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