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71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및 운영 중이다.
진흥원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 자체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했다.
특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방문 및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흥원은 챌린지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며 실질적인 착한소비 문화를 이끌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