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노동의 가치를 배우다

  • 등록 2025.04.21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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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 실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599학급의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 51명과 자체 개발한 12종의 표준 교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교 3·4학년은 ‘일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교육청이 개발한 영상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또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노동 이슈,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쟁점, 법적 대응 등 9개의 선택형 주제로 교육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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