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지역건설업 참여 비율 확대

  • 등록 2023.02.24 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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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업무처리지침' 개정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 60%이상, 지역자재·장비 사용률 49%이상 권고 신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 지역건설업의 참여 비율 확대를 위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GH는 道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추진과제를 모색했고 도·공사·건설업계의 정기회의에서 GH 공모지침서 개선방안이 심의안건으로 채택되어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60% 이상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률 49% 이상 되도록 권장하는 지침 신설로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율 제고와 경쟁력 확보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한편 개정안은 올해 공모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금융시장 불안과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시장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하고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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