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일회용품 OUT' 다회용기 실천 문화 조성 앞장

  • 등록 2023.02.09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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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최초 사옥 카페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 다회용 컵으로 전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다회용기 사용체계'는 일회용품 대신 지역자활센터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회수·세척해 재공급하는 체계적인 순환시스템을 말한다. 

 

GH는 사옥 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전환했고 다회용 컵 대여·세척 대행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했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사옥 내 배출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내달 현장사업소까지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확대하는 등 전 사업장에서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도록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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