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설 선물 세트 1억 9000여만원 판매

  • 등록 2023.01.26 1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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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착착착' 홍보대사 위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설을 맞아 선보인 '착착착' 설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에 힘입어 약 1억 9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으로 구성한 '착착착 설 선물세트' 약 8000개를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착착착'은 지난해 설·추석 선물 세트 판매에서도 약 3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해 소비자들에게 빼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대량 구매와 더불어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해 역대 선물 세트 판매 중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선물 세트 판매와 함께 지난 18일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수원1)을 위촉하고 적극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착착착 설 선물 세트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가 우수한 사회적가치 실천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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