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쓰임의 재발견' 알뜰도서관 도서 기증

  • 등록 2023.01.05 17: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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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는 책 서로 교환, 도서 150여권 관내 도서관 기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일 'GH 알뜰도서관' 운영 도서를 '광교 푸른숲 도서관'에 기증했다.

 

 

'GH 알뜰도서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도서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직원들이 더 이상 읽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사내에 기증하고 서로 교환해서 보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광교푸른숲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GH 알뜰도서관 운영기간 동안 직원들이 모은 150여권으로 분야는 경영/경제, 자기 계발서, 소설, 수필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차로 직원의 자발적 도서 나눔과 교환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사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2차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자원 재순환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활용되는데 의미가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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