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 소통 오픈 클래스 '2022년 GUC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GUC 아카데미'는 지난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발사업 및 공사 ESG 경영과 관련된 주제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공사는 시민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GUC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포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10월 12일부터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12일 1주차에는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해 J&K도시정비 백준 대표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향후 2주차 ▲꼭 알아야하는 정비사업 기본지식과 정비사업 분쟁사례, 3주차 ▲출입기자가 본 군포도시공사 혁신사례와 향후과제, 4주차 ▲성남시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사례, 5주차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의미와 실천과제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GUC아카데미 등을 통해 시민분들의 최대 관심사인 개발사업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분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라며 "시민 및 관계자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UC아카데미 교육은 현장과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동시 진행되며 일정과 교육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