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는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과 군포창업오픈스페이스(20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용회의실(2개소), 공용휴게실(2개소), 온라인화상회의실(1개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고에는 10평형에 입주할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