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6일 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34개소(월정기 전용 주차장 10개소 제외)다.

공사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주차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도 추석연휴기간동안 콜센터와 이동지원차량을 운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차량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상담 콜센터,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즉시콜 차량과 비휠체어 장애인 고객을 위한 임차택시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이용고객은 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이용고객은 8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추석 명절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운행으로 시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