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

  • 등록 2022.06.27 16:15:34
크게보기

경기바다 여행주간 홍보 지원... 시흥시 오아시스,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등 방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 경남지사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10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