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중대재해 ZERO'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방안 시행

  • 등록 2022.05.23 0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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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취약 현장 등 대상으로 특별관리현장 지정 운영 
특별관리현장 안전관리책임자 별도 교육 및 특별점검 실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대재해 ZERO화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사고 취약현장의 맞춤형 안전관리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23일 GH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경미한 안전사고가 중대재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취약 현장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GH는 최근 2년 내 사고 최빈도 현장 또는 동일 사고 유형이 2회 이상 발생된 현장 등 내부기준에 따라 특별관리현장을 지정하고 관리한다.

 

특별관리현장으로 지정되면 △안전관리책임자 대상 집체교육 △취약공종 착수 전 현장 근로자 특별교육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특별점검 등을 시행한다. 

 

한편 18일에는 특별관리현장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안전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고 이달 말에는 특별관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GH 관계자는 "취약 현장 및 공종에 대한 집중관리 시행을 통해 GH 안전보건경영방침(중대재해 Zero 및 산업재해 전년 대비 50% 감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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