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TFCF·굿네이버스 대만지부,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벤치마킹

  • 등록 2025.09.25 1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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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부와 관계자 함께 방문해 아동보호 협력 체계 공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만 아동·가정지원재단(TFCF)과 굿네이버스 대만·한국지부 관계자들이 24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TFCF 린멍핑 본부장과 굿네이버스 대만지부 양국정 대표 등에게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 운영 체계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센터의 역할과 협력 구조를 설명하고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는 수원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담 의료기관 등 10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전담 공무원 11명을 포함한 16명이 근무하며 경찰과 상담원도 참여해 상시·비상근 체계를 유지한다.

 

정기적인 사례 판단 회의와 긴급 대응으로 협력망을 촘촘히 운영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는 행정·경찰·의료·전문 기관이 힘을 모아 아동을 지키는 시스템”이라며 “이번 교류가 대만의 아동보호 정책에도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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