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외국인 어학연수생' 범죄 피해 예방 교육

  • 등록 2025.09.02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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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어 수강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수인 범죄예방 지식과 한국 사회의 안전 수칙을 알리고 범죄 피해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비자 및 체류 관련 법률 ▲일상생활 속 범죄 예방법 ▲유학생을 노린 보이스피싱·사기 사례 ▲성범죄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들의 관내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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