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촬영장비 탐지’ 점검 실시

  • 등록 2024.07.25 17: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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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탐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실내 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사업장 직원들이 2인 1조를 이뤄 공사 체육시설 및 숙박시설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샤워장, 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카메라 의심 구역을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야외 활동과 관련된 장비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임을 고려해 무선 불법촬영장비의 신호를 전파탐지기로 점검하여 야외 공공시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여름철 이용 시설의 안전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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