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이길범: 긴 여로에서' 전시 연계 인문학강좌 'SUMA 아트렉쳐' 성료

  • 등록 2024.04.01 0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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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미술사학자와 한국 근현대 동양화단 탄생과 전개 이야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전시와 참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의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북대 강사이자 미술사학자인 강민기가 강사로 참여해 1부는 한국 근현대동양화단에 관해 2부는 한국 현대 동양화단의 주요 양상과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를 고려한 미술사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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