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서부지부, '뉴델리·베이징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 세미나' 개최

  • 등록 2023.09.01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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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생한 시장정보 및 마케팅,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가 맞춤 자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성환)는 1일 인도 뉴델리와 중국 베이징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수출 다각화 등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중진공 뉴델리, 베이징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 舊 수출인큐베이터)의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과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되어 현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지시장 진출방안 특강, 기업별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화상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현지시장 진출전략 소개 ▲각종 인허가 절차 및 비용 ▲현지 법인설립 요건 및 주의할 점 ▲수출기업 애로사항 건의 등 이었으며 각 기업별 제품의 시장성과 트렌드를 1:1상담을 통해 진단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진공 글로벌비지니스지원단은 해외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비지니스센터와 연계해 시장‧법률‧회계‧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료자문 서비스이다.

 

글로벌비지니스센터는 해외 12개국 20개소 거점을 두고 개방형 공간 제공과 각종 특화프로그램 및 현지 자문기관‧단체와의 네트워킹 연결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성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은 “중진공은 관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수출바우처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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