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와 바니니 기업' 여성권익시설에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3.09.01 1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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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2만 8200매), 바니니(vanini) 부스팅 오일(200개) 전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와 바니니(vanini) 기업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동 등을 위해 KF94 마스크 28,200매와 바니니 부스팅 오일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 바니니(vanini) 기업, 울랄라 이주여성쉼터, 인천자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물품(마스크 2만 8200매, 바니니 부스팅 오일 200개)는 관내 여성권익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18개 시설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숙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바니니(vanini) 기업 대표(홍승모)는 “나눔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관내 소외계층 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와 바니니(vanini)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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