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3년 연속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3.04.14 1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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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교육 시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통진두레문화센터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문화예술교육사업이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고유 민속 문화 체험 및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김포통진두레놀이' 12마당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두레놀이 예능보유자 및 이수자들과 함께하는 전통 악기 체험과 모내기, 떡메치기, 장구 만들기 등 옛 전통 문화 체험, 전문 국악 공연 감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1기)5월 13일 ~ 7월 22일 ▲(2기)8월 5일 ~ 10월 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기수별 30명씩 총 2기수를 모집 후 각 10회차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4월말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통진두레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익힘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지역 간 문화예술 격차 해소 및 김포시민들의 행복한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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