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개최...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출연

  • 등록 2022.11.18 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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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살릴 기회 주고, 영수증으로 음악회 입장하세요"
팔달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 2만원↑영수증 무료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0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팔달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고 행사 참여 누리집(gogreat31.com) 내 '티켓신청하기'에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1장당 1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영수증 인증 가능 지역 등 자세한 사항은 참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8일 경찰·소방 주관으로 사전 점검을 받고 행사 당일에도 자체 안전 관리 인원 외 경찰·소방의 협조를 받아 현장 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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