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성인 대상 예술 체험 'SUMA 아트데이: 나를 입히는 시간' 운영

  • 등록 2026.04.01 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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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인 1팀, 전시 주요 작품 감상, 연계 체험, 전문 스튜디오 PHDTD와 인생샷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성인 대상 예술 체험 프로그램 'SUMA 아트데이: 나를 입히는 시간'을 4월 11일부터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다감각 체험을 통해 전시와 작품을 깊이 들여다보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묵묵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족동화’에 이르기까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선보이는 'SUMA 아트데이: 나를 입히는 시간'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 '입는 존재'와 연계해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수원시립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함께 니키 리, 오형근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작품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는 참여자들이 당일 입고 온 의상이나 소개하고 싶은 ‘옷’에 얽힌 사진과 글을 공유하는 ‘나의 옷 이야기’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세팅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인생 사진 남기기’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사진 촬영은 수원 지역 사진 전문 스튜디오인 PHDTD와의 협업을 통해 결과물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상생의 시너지를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전시와 작품 그리고 현대미술에서 사진의 위치를 확인하고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옷에 담긴 추억을 나누며 ‘나를 입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과 4월 18일 총 2회 무료로 운영된다.

 

성인 2인이 1팀을 이루며, 회당 6팀(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하루 전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suma.suwon.go.kr)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전시의 주제와 연계한 성인 예술 체험을 통해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과 함께하는 체험 강좌를 통해 폭넓은 감상과 체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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