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명, 덕타일 주철관 제조공정 개선 및 품질관리 강화

  • 등록 2025.05.26 14: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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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품질과 인증에는 문제 없어" 재차 강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신명이 덕타일 주철 이형관의 제조공정 개선과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신명은 최근 일부 공사 현장에서 자사 제품의 정품 각인이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정품 식별이 용이하도록 품질을 개선하고 출고 전 최종 점검 절차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신명은 제조사명, 인증번호,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 사항을 출고 전에 확인하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했으며 필요시 인증서류를 공공기관 및 발주처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명 관계자는 "덕타일 주철 이형관은 부식 속도가 느리고 온도와 습도에 강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란은 각인 작업자의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제품의 품질과 인증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각인 공정을 강화하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덕타일 주철관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은 물론, 품질 중심의 경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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