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마술피리' 공연 개최

  • 등록 2023.07.28 16:50:50
크게보기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작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되어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 경남지사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10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