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검단소방서는 28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1회용품 ZERO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ZERO 챌린지 캠페인’이란 공공기관·기업·단체로부터 시작해 구민들의 1회용품 감량 동참을 위해 2023년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소셜 릴리이 캠패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SNS에 해시테그와 관련 사진을 1회용품 사용 감량 약속 메시지와 함께 올리고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진행됐다.
검단소방서에서는 소방캐릭터인 영이·웅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인천영종소방서 김희곤 서장과 인천송도소방서 박청순 서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송태철 서장은 “환경보호와 소방공무원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화재예방 뿐만 아니라 1회용품 감량에도 동참해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