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동 화재, 중·경상 7명 인근 병원 치료 중

  • 등록 2023.06.14 0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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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는 14일 새벽 1시께 화성시 병점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50여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병점동 상가주택에서 발생해 신고를 받고 새벽 1시 5분에 현장에 도착해 1시 2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시 52분에 완전 진압, 2시 5분에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71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현장도착 5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동탄 한림대, 아주대, 성빈센트 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난 건물은 철콘조 슬라브 4층 1동 연면적 1141.54㎡, 바닥면적 371.53㎡ 상가주택으로 203호에서 화재발생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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