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문화관, ‘우리음식_전통장’ 중 장 가르기 체험 진행

  • 등록 2023.06.02 11:39:07
크게보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3일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장독대 분양 프로젝트의 일환인 전통장 가르기 체험을 진행한다.

 

장독대 분양 프로젝트는 20가족(최대 2인)을 대상으로 전통장의 숙성과정에 맞춰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한 장 담그기 체험 후, 약 60일간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농림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5호 백정자 명인과 함께하며, 장 가르기뿐만 아니라 즙장 담그기도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담근 전통장은 장 가르기 이후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쳐 11월 장 나누기를 통해 각 가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과거처럼 가정에서 전통장을 담가 먹기 어려운 도시민들이 직접 전통장을 담가 가져가는 체험으로 전통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 경남지사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10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