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월드컵축구단 창단

  • 등록 2023.05.17 11:59:37
크게보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한 팀' 그라운드 누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이 지난 16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스포츠를 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통합스포츠-축구)' 팀을 창단하고 첫 공식훈련을 시작했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에 출전하기 위해 장애인선수(스페셜선수) 20명, 비장애인(파트너선수)선수 20명, 총 40명, 지도자 2명으로 구성해 주 1회 정기훈련 및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월드컵축구단 팀의 주장 박성진 선수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이며 대회에 참여해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명월드컵축구단 통합스포츠팀은 올해 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많은 지원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민경호 기자 kifuturenews@naver.com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미래신문 | 등록번호 : 경기아52277 | 등록일 : 2019년 7월 24일 | 발행‧편집인 : 민경호 | 대표전화 : 010-7713-7948 서울지사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93-14 / 화성지사 - 경기도 화성시 경기대로 955 / 수원지사 - 경기도 권선구 세화로 128번길 61 / 시흥지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로 209번길 9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0번길 5-6, 2층 / 용인지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97 / 경남지사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10 경인미래신문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지양하고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독자와 취재원 등 권리를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를 요청할 수 있고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는 바, 허가없이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KIFUTURE. All rights reserved.